오늘은 남해 여행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숙소로 가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집으로, 제가 직접 먹어보고

괜찮아서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식이었습니다. 

바닷가 근처는 비싸기만 하고 

맛은 형편없는 곳이 많았거든요. 


그러던 중에 '미소담' 식당은 정말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맛집이었습니다. 



혹시나 남해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음식은 가능하면 바닷가 근처보다는

시내로 나오셔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그나마 실패할 확률이 적고,

시내는 음식 종류도 다양하며,

바닷가 근처에 달반늘 같은 맛집도 

있지만, 관광객을 상대로 하다 보니

맛은 별로인데 가격은 비싼곳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위에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보쌈이 5만원이 넘으면 비싼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바닷가 근처에서 해물뚝배기

1인분에 18,000원 가까이 하는 음식을 

보신다면 저렴하게 느껴지실겁니다. 





식당 내부는 위 사진처럼 깔끔합니다.

저는 포장을 해서 먹었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신걸로 봐서 

다들 친절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음식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반찬도 종류별로 하나씩 포장해주시고

밥도 필요하면 포장하셔도 됩니다.


위 사진이 4인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남해에서 무슨 보쌈이냐 회나

해산물을 먹어야지 하시겠지만, 

지난 며칠간 돈을 낭비한 저로서는

맛없는 음식을 비싼돈주고 먹는 것 

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남해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며칠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남해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 맛집!!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가장

걱정을 한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여행가기 전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맛집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지만,

대부분 공통된 의견이 남해 바닷가 

근처에는 맛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 추천으로 나온 

멸치쌈밥집 등 음식점을 가봤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왜 이곳이 맛집일까?란 

생각이 강하게 든 곳이 몇 집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가보고 돈내고 

먹어본 곳중에 괜찮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달반늘'입니다.

 

이곳은 자주가는 네이버 카페에서 댓글로

추천을 받은 곳입니다. 처음에는 장어구이

집이라고 해서 가격도 그렇고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지만, 막상 가보니 위에 메뉴판에서

보시는 것처럼 부담이 덜 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점심에 방문을 하여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장어탕 정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사실 처음 가본 곳에서 장어구이를

선뜻 시키는 것이 조심스러워서 

장어탕을 시켰는데요. ㅠㅠ 나중에

옆테이블에 나온 것을 보고 후회했어요.

장어구이 먹을 걸 하구요. 


장어탕과 장어탕 정식의 차이가 뭘까

궁금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① 장어탕 : 장어구이를 먹은 후 

후식 개념으로 먹을 때 주문

② 장어탕 정식 : 한끼 든든하게 

밥을 먹을 때 주문

이렇게 구분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가게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흔한 동네 식당입니다만,

점심시간에는 테이블이 꽉 찰정도로

나름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위에 상차림은 장어구이를 

드시는 분들을 위한 상차림입니다. 

나름 굴도 있고 계란찜도 있습니다. 

옆테이블에 차려져 있길래 찰칵했습니다.



위에 밑반찬들은 장어탕정식을 

드시는 분들을 위한 차림입니다. 



이렇게 뜨끈한 장어탕과 공깃밥이

장어탕 정식입니다. 


이 '달반늘'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반적으로

반찬도 맛있고 장어탕도 맛있습니다.


남해에서 맛 집을 찾으실 때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맛집추천을 거의 안하는데 오늘은 괜찮은 

집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맛집은 인스타광고를 통해 알게되어 

반신반의 하다가 맞팔로우를 하면서 그래도 

한번 가봐야겠다 싶어 다녀온 집으로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알탕전문점 알찬하루 입니다. 


* 저는 제가 직접 가서 돈내고 

먹어봐서 맛있는 곳만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이 앉아서 찍다보니

조금 기울었습니다. ㅠㅠ


알 전문점답게 메뉴는 

명란 알탕과 알찜 두 가지입니다.


알탕은 점심식사로 알찜은 저녁 술안주로

먹기에 좋은 메뉴구성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막상 음식을

받아보면 비싸단 생각은 들지않았습니다.

 


저는 알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럼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알과 고니가 푸집하게 담긴 

알탕을 먼저 준비해주십니다. 


부끄럽지만 미리말씀드리자면,

저는 먹다보니 알과 고니가 많아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위와 같이 알탕을 끓이고 있으면 

간단한 밑반찬을 준비해주십니다. 




밑반찬의 경우 부족하실 경우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2인 상의 경우 위와 같이

테이블이 세팅됩니다. 


여기서 Tip 1

알탕의 경우 직원분께서 계속 

오셔서 섞어주시고 얼마나 익었는지 

설명을 해주시므로 굳이 힘들게 

직접 섞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과 고니는 미리 한번 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시면

위와 같은 맛있는 알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이 나와서 먹는데 걸린 시간이

체 20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을 

했는데, 12시가 넘어가니 바로 자리가 

만석이 되어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요즘같이 쌀쌀할 때

점심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저녁에 

가족들과 드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누룽지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은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다보니

누룽지는 거의 사다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쉽게 누룽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 우선 쟁반위에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밥을 한덩이 올려놓습니다. 


* 종이 호일을 까는 이유는 밥이 

달라붙지 않아서 뒤집거나 그릇에 

옮길때 편하기 때문입니다. 



2. 밥을 넓게 펴주세요. 


이때 너무 얇게 피면 누룽지가 만들어졌을 때

딱딱해서 이가 아플 수 있습니다. 

조금 두툼하게 해서 바삭과 촉촉이 동시에

느껴질 수 있게 적당한 두께로 펴주세요. 


      


3.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 채로

밥을 넣어준 뒤에 

180도로 5분간 우선 돌려줍니다.



      


4. 겉이 조금 바삭해졌습니다. 

이제 밥을 뒤집어준 뒤에 

180도 10분간 가열해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한쪽은 바삭 다른 한쪽은 촉촉함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5. 누룽지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촉촉함과 바삭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맛이 좋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누룽지를 주신다면

한쪽면에 설탕을 살짝뿌려서

5분만 더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달콤한 누룽지스낵이 만들어집니다. ㅎㅎ



요즘같이 추운날 아침에 

누룽지를 프라이팬에 넣고

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아침식사로 최고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에 붙인 창문방풍비닐

수정을 하게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제가 붙이게 된 창문의 방풍비닐은

두께 0.5mm의 포장마차 비닐이었습니다.


벨크로를 이용해서 창문 틀과 비닐을 

연결해서 붙이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아래 사진과 같이 돼버려서

어쩔수없이 다시 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비닐이 무겁다보니

창틀에 붙여놓은 벨크로마저 떨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벨크로에 압정이랑 작은 못으로

고정도 시켜보고 했는데, 비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버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처음에 붙여놓은

방풍비닐은 다 뜯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된 다이소 방풍비닐입니다. 

 다이소 비닐은 조금 더 얇고 가벼워서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다만, 다이소 비닐은 창문에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환기가 불가능하기에 다른 방식으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벨크로를 이용하여

환기가 가능하도록하며, 접착력이 떨어진

벨크로를 살리기 위해 비닐에 붙은

벨크로에 양면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작업은 윗면을 먼저 붙인 후에

좌우를 붙여주고, 아래를 마지막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한 번에 양면테이프를 다 띠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띠어가며 팽팽하게 붙여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다만, 창문보다 비닐이 크기 때문에 

좌우에 남는 비닐은 깔끔하게

잘라내주어야 합니다. 



기존 벨크로를 이용하여 환기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다른 곳에 하게 되면 

처음부터 벨크로와 다이소 비닐을 

이용해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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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서 송년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술자리가 생기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어

오늘은 숙취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 숙취란? - 

우선 숙취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숙취는 본인의 주량보다 많이 마셔서 

다음날 속 쓰림, 두통, 구역감,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주상(酒傷)' 

이라 하여 치료법이 소개될 정도로 

숙취의 역사는 매우 깁니다. 


그럼 이러한 숙취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빨리 숙취를 해소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주량을 넘긴 음주에 있습니다.

그럼 숙취의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 숙취의 원인 - 

주량을 넘긴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되면서

숙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① 최근 연구 결과 : 메탄올

최근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술 안에

들어있는 미량의 메탄올이 

숙취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 원인 : 아세트알데히드

그러나 아직까지는 술이 몸에서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대표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아세트알데히드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된 후 

초산으로 분해되어 배출됩니다. 

그러나 음주량이 많아지면 몸에 들어온 

알코올이 모두 초산으로 분해되지 

못해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리 몸에 구역, 구토, 두통, 

무기력증 등이 나타납니다. 



- 숙취해소 방법 - 

그럼 어떻게 해야 

숙취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① 우선 본인의 주량보다 적게 드세요.


② 빈속에 음주를 되도록 하지마시고,

음주 전 꿀이나 양갱을 드세요. 


* 체내 알코올이 들어오면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해서 혈당을

떨어뜨려 머리가 아플 수 있으므로

미리 당분을 섭취하여 예방해주세요.


③ 음주 사이사이 물을 많이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술과 섞여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④ 음주 다음날 해장국으로는 

북엇국, 선짓국, 콩나물국 등

아르기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국을 드세요.


* 맵고 뜨거운 해장국을 드시는 경우 

술로 인해 이미 손상받은

위와 장을 자극하여 좋지 않습니다. 


⑤ 음주 후 주무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 한잔을 드세요. 


* 토마토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⑥ 비타민 B, E를 섭취하세요. 


비타민B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비타민E는 간의 작용을 활성화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 힘드시면 

한의원을 방문하시어 

침 치료 및 1~2일 정도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사람에 따라 숙취가 차이나는 이유 - 

사람마다 숙취정도가 다른 이유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효소의 양이 많은 분은 빠른 속도로

알코올을 분해해서 몸밖으로 배출

시키기 때문에 체내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이 적어 숙취가 약합니다. 

그러나, 효소의 양이 적은 분은 

분해속도가 느려 아세트알데히드의

체내 양이 많기 때문에 숙취가 

오래가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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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월동준비를 

하나하나 시작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난방텐트로 

추위를 이겨냈는데요. 

아무래도 전등을 가리다보니

방이 어둡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

이번에는 창문에 방풍비닐을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창문 길이가 세로 180cm 

가로 270cm라서 주문한 방풍비닐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


위에 작게 붙어있는 것은 비닐과 창틀을 

연결해주는 벨크로(일명 찍찍이)입니다.



찍찍이는 부드러운 면과 거친 면이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TIP. 1

벨크로의 거친 면은 창틀로

부드러운 면은 비닐로

접착을 시켜주세요. 


그 이유는 부드러운 면이 창틀로 

가면 비닐을 뜯어낼 때 

창틀에 붙은 찍찍이까지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작업 순서 - 



1. 창틀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벨크로를 붙이기 위해서 입니다.

창틀이 더러우면 잘 붙지 않고

쉽게 떨어질 수 있어 붙이기 전에

미리 창틀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2. 창틀을 따라 벨크로를 붙여줍니다.


벨크로의 거친 쪽을 창틀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3. 방풍 비닐에도 

벨크로를 붙여줍니다. 


TIP 2

이때 비닐에는 벨크로를 

가로 하나 세로 하나만

붙이도록 합니다. 


나머지 가로와 세로는 비닐이 

아닌 창틀에 붙여주세요.


그 이유는, 비닐을 붙일 때

좌우와 높낮이가 정확하지 않아

한쪽을 고정한 후에 다른 쪽을

맞춰가며 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창틀에 비닐을 붙여줍니다.


붙이는 순서는 

천장 -> 왼쪽 -> 오른쪽 -> 아래

이렇게 해주시면서 상하 좌우를

잘 맞춰주시면 됩니다. 

 


5. 찍찍이를 이용해서 

방풍비닐을 붙이는 이유


위에 사진처럼 창문을 

중간 중간 열어 환기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TIP 3

비닐을 한쪽으로 걷어 창문과 만나는 

부분에 자투리 벨크로를 

붙여주시면 위 사진처럼 

방풍비닐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TIP 4

비닐이 무거워서 간혹 벨크로가

창틀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 사진처럼 중간 중간에 

못이나 압정으로 고정을 해주세요.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뜨고

공기도 좋지 않아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직접 만들어봐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 역시 DIY 공기청정기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공기 정화 필터와 환풍기만

준비하면 준비 끝!

(플러그는 하나 있어야 합니다.)


이제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이것만 보시면 충분히 직접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 포장 역시 심플합니다.

딱 필터와 환풍기만 들어있습니다. 



환풍기를 보시면 플러그가 없고

전선만 2가닥 나와있습니다.

접지선이 없는 전선입니다.


그래서 환풍기에 전기를 

통하게 해주기 위해

플러그를 연결해야 합니다. 



플러그를 연결하는 방법은

위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플러그가 연결되면 콘센트에 

꽃아 환풍기가 돌아가는지 

확인을 하신 후에

바람이 바깥으로 나가는

방향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플러그만 연결하면 

환풍기의 전선이 짧아 반드시 

멀티탭을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필터 위에 그냥 환풍기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놓고 환풍기를 키면

공기가 필터를 거쳐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tip 1. 

저는 샤오미 호환 필터를 사서

환풍기와 필터를 글루건을 

이용해서 연결을 했습니다만,


정품필터와 

환풍기(직경 15cm)을 

구입하시면 필터 안에

환풍기를 끼워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환풍기를 필터와 끼워 

넣을 수 없어서 아래 동영상처럼 

글루건을 이용해서 환풍기와 필터 

사이 틈을 메웠습니다. 



틈을 메워줘야만이

공기가 필터를 통해서만 들어오고

틈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장지가 

필터에 달라붙어야 합니다.


즉, 공기가 필터를 거쳐 밖으로

나가는 걸 확인해야 합니다. 



보시면 처음 청정기와

다른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환풍기 전선에

플러그를 연결해서 

멀티탭을 이용해서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선이 짧다 보니

위치에 제약이 있어서

전선을 이어붙였습니다.


저 과정은 급하게 하다 보니

따로 찍은 동영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저처럼 전선을

이어 붙이지 않고 멀티탭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처음에 소리가 클까봐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소음은 크지않고

밤에 방에 켜놓고 자봤는데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은

필터와 환풍기는 최저가 구입을

하실 경우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4만 원 이내로 들었습니다. 


크게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니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가성비가 좋아 조만간

샤오미 정품 필터를 이용해서

한 번 더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그 때 다시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3시에 재난문자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니 외부 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올겨울 동안은 계속 미세먼지로

힘들 것 같아 미세먼지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음식과 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직접적인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기 질환이

나타난다면 그에 맞는 치료와 처방이

이루어져야 함을 먼저 말씀드리며,

여기서는 예방을 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움이 되는 차 -


1. 모과차

모과는 폐를 보호하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차로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9월~10월이 제철로 청으로 만들거나,

말려서 차로 드셔도 됩니다. 


2. 오미자차

오미자는 기침이나 가래 등의

기관지염에 효과적인 차입니다. 


3. 도라지차

한의학에서는 길경이라는 약재로 쓰이는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좋고, 기침, 가래, 천식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도움이 되는 음식 - 


1. 미역, 굴, 전복, 다시마 등 해산물

해산물에는 알긴산이 많이

들어있어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는

철, 칼륨 등의 산화물과 납, 구리 등의

중금속, 발암물질 등이 들어있으므로

자주 드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황산화 작용을 하므로 깨끗이 세척해서

드시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① 채소류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중금속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② 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으며,

답답한 기관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귤껍질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청피라 부르는데, 깨끗하게

씻어서 차로 끓여드셔도 좋습니다. 


③ 배

구연산과 과산이 함유되어 있어

목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④ 바나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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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건어물을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서 쥐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불에 바로 구워 먹을까 하다가

불에 구우면 자꾸 주변이 타버려서

고민을 하던 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쥐포는 기름이 흘러나오지 않으므로

바스켓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먹기 좋게 쥐포를 잘라놓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시간과 온도를

잘 몰라서 기본 온도인 180도에

시간은 4분 정도만 돌려보았습니다. 



골고루 탄 곳없이 잘 익었습니다만

색깔이 조금 아쉬워서 1분만 더

에어프라이어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색도

적당히 진하고 잘 익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도전해 보았는데

골고루 잘 익고 탄 곳도 없고

따뜻함도 오래가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술안주로 딱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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