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을 거의 안하는데 오늘은 괜찮은
집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맛집은 인스타광고를 통해 알게되어
반신반의 하다가 맞팔로우를 하면서 그래도
한번 가봐야겠다 싶어 다녀온 집으로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알탕전문점 알찬하루 입니다.
* 저는 제가 직접 가서 돈내고
먹어봐서 맛있는 곳만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이 앉아서 찍다보니
조금 기울었습니다. ㅠㅠ
알 전문점답게 메뉴는
명란 알탕과 알찜 두 가지입니다.
알탕은 점심식사로 알찜은 저녁 술안주로
먹기에 좋은 메뉴구성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막상 음식을
받아보면 비싸단 생각은 들지않았습니다.
저는 알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럼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알과 고니가 푸집하게 담긴
알탕을 먼저 준비해주십니다.
부끄럽지만 미리말씀드리자면,
저는 먹다보니 알과 고니가 많아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위와 같이 알탕을 끓이고 있으면
간단한 밑반찬을 준비해주십니다.
밑반찬의 경우 부족하실 경우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2인 상의 경우 위와 같이
테이블이 세팅됩니다.
여기서 Tip 1
알탕의 경우 직원분께서 계속
오셔서 섞어주시고 얼마나 익었는지
설명을 해주시므로 굳이 힘들게
직접 섞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과 고니는 미리 한번 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시면
위와 같은 맛있는 알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이 나와서 먹는데 걸린 시간이
체 20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을
했는데, 12시가 넘어가니 바로 자리가
만석이 되어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요즘같이 쌀쌀할 때
점심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저녁에
가족들과 드셔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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