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법과 생활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예 방 -

 

1.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올바른 자세가 되도록 연습하며


2. 근육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 운 동 -


1. 목 유연운동

근육을 길게 늘려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혀주는 스트레칭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10~15초간 유지합니다. 


① 고개 돌려 멀리 바라보기

: 오른쪽(왼쪽)으로 천천히 돌려 멀리

바라보며 시선은 눈높이를 유지합니다. 


② 목 옆으로 기울이기

: 오른손(왼손)을 머리에 

사선으로 올리고

고개를 천천히 숙이며

근육을 풀어주며,

오른손(왼손)을 머리에

옆으로 올리고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며

목 근육을 풀어줍니다.


2. 목 근력 강화 운동

: 목과 허리를 바로 세우고

두 손을 깍지 끼어 목 뒤에 댄 후

가슴을 뒤로 젖히며,

손바닥으로 목을 받칩니다. 



- 생활 관리 -


1. 베개 높이의 조정

: 손이 가장 적게 저리는 높이로 조절하고

앙와외와 측와위는 다르게 해주세요.


2. 경추에 충격이 갈 수 있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 못 질, 쌀 씻는 것, 테니스

수영, 골프 등


3. 변비를 예방

: 식이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물을 하루 8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뒤통수로

벽을 미는 등척성 운동을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5. 자세관리가 매우 중요

: 라운더 숄더나 헤드 포워드 경향인

경우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팔이나 손의 근력이 약화되고,

감각 저하 또는 저린 느낌이 있으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은 목 디스크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이학적 검사 -

육안으로는 경부 근육의 강직과

경부 운동 제한 등이 보이며,


머리를 수직으로 눌러 추간공을

좁히면 증상이 악화되고,

머리를 견인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또한, Spurling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Spurling test

머리를 누른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즉, 이환된 쪽으로 머리를

돌리면 더욱 쉽게 증상이 재현되는 검사.



- 영상 검사 -

일반적으로  X-ray, CT, 근전도 검사,

척수 조영술 등이 있으며,

가장 정확한 방법은 MRI 검사입니다. 


- 감 별 -

다만 증상이 유사한 질환들

흉곽출구증후군, 다발성경화증,

주관절 터널 증후군, 수근 터널 증후군,

근위축성 축색 경화증, 척수 종양,

후종 인대 골화증 등은 감별이 필요합니다. 



- 양방 치료 -

저는 한의사이기에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양방치료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침상안정, 소염진통제

② 경부 견인치료, 온 찜질

③ 경부 보조기를 이용한

경부 운동제한

④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시행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척추 전방 유합술, 골극 절제술,

후방 감압술, 후궁 절제술 등의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 수술 적응증 -

3개월 이상의 비 수술적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


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


신경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근력 약화가 동반되는 경우


큰 추간판의 탈출로 중추

신경인 척수가 압박 받아

척수증이 있는 경우



- 한의원 치료 -


증상 초기에는 침과 약침 및 

한방 물리요법을 이용하여

목 주변의 근육긴장을 해소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게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침과 물리치료 외에

추나요법과 척추를 강화하는 한약

이용하여 경추의 올바른 배열과 통증을

해소하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다음에는 예방법과 생활관리법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목 디스크의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 디스크가 발생하면

목 통증 외에도 어깨와 팔 저림 등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목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대개 경추부의 동통과 강직이 

나타나며 후에는 

다음과 같은 통증이 나타납니다. 


1. 뒷목, 어깨가 결리고

뻐근하거나 통증이 생긴다. 


2.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3. 팔과 손, 손가락이 저리고

찌릿하거나, 무감각해진다. 


4. 물건을 쥐거나 팔을 

들기가 어려워진다.


5.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고

눈이 침침해진다. 


특히, 목을 뒤로 젖힐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특히,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에 따라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는 부위가 다릅니다. 


1. 경추 4~5 디스크 

: 어깨와 삼각근 부위


2. 경추 5~6 디스크

: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


3. 경추 6~7 디스크

: 세 번째 손가락, 

양 견갑골 사이 통증,

이두박근 통증


4. 경추 7 ~ 흉추 1번 디스크

: 넷째와 새끼손가락,

삼두박근 통증



만약, 중앙 돌출이나 경추체의 추간판

부위에서 추체를 가로지르는

골극이 형성되는 경우

척수를 압박하게 되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척수 압박 증상 - 


1. 양측 상지나 사지의 근력이 약화되고

감각 이상을 초래합니다. 


2. 경추를 굴곡시키면

족저 부위 감각이상이 악화되며,

경추의 신전운동 제한이 심해집니다. 


3. 심한 경우 보행장애와 양측 하지의

강직성 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경추의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목 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경추 : 7개의 뼈로 구성

* 디스크 : 7개의 경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쿠션과 같은 연골조직



목 디스크의 경우 경추 추간판을 

둘러싸고 있는 지지인대가 점차적으로

또는 갑자기 파열되어 발생하는데,


요추 디스크 보다 목 디스크의

치료 기간이 몇 배 더 필요하며,

재발은 요추 디스크보다 작은 편입니다. 


또한 양방에서도 수술이 요추부보다

어렵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한방치료가 더욱

효과면에서는 좋습니다. 


다만,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은 반드시 MRI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수술을

권유받았다면 아주 심각한 경우입니다. 


또한, 목 디스크는 외상의 경우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중년 이후에

발생하며, 남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목 디스크의 원인 -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① 가벼운 외상

② 장시간의 좋지않은 자세

③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증가

④ 심각한 퇴행성 변화 

⑤ 비만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점차 20대에서도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있습니다.


다음에는 목 디스크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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