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건어물을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서 쥐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불에 바로 구워 먹을까 하다가

불에 구우면 자꾸 주변이 타버려서

고민을 하던 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쥐포는 기름이 흘러나오지 않으므로

바스켓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먹기 좋게 쥐포를 잘라놓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시간과 온도를

잘 몰라서 기본 온도인 180도에

시간은 4분 정도만 돌려보았습니다. 



골고루 탄 곳없이 잘 익었습니다만

색깔이 조금 아쉬워서 1분만 더

에어프라이어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색도

적당히 진하고 잘 익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도전해 보았는데

골고루 잘 익고 탄 곳도 없고

따뜻함도 오래가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술안주로 딱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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