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또는 거북목이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척추에 부담이

가게되어 목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정상적인 C형을 유지해야 할 경추가

일자 형태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 컴퓨터를 사용할 때

: 턱과 목을 앞으로 빼고

모니터를 보는 자세


2.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


등이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목을 앞으로 내민 상태로

목 근육이 긴장하거나,

오랜 시간 부적절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외상을 입은 경우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일자목/거북목은

변형이 시작되었을때 바로잡지 않으면

목 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형이 나타나면

뒷목이 자주 땅기고

뻐근함을 호소하게 되며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통도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어깨보다 머리가 앞으로 많이 나왔다는

말을 주위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간혹 뭉친 근육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두통과 이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일자목/거북목을

치료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추의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목 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경추 : 7개의 뼈로 구성

* 디스크 : 7개의 경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쿠션과 같은 연골조직



목 디스크의 경우 경추 추간판을 

둘러싸고 있는 지지인대가 점차적으로

또는 갑자기 파열되어 발생하는데,


요추 디스크 보다 목 디스크의

치료 기간이 몇 배 더 필요하며,

재발은 요추 디스크보다 작은 편입니다. 


또한 양방에서도 수술이 요추부보다

어렵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한방치료가 더욱

효과면에서는 좋습니다. 


다만,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은 반드시 MRI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수술을

권유받았다면 아주 심각한 경우입니다. 


또한, 목 디스크는 외상의 경우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중년 이후에

발생하며, 남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목 디스크의 원인 -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① 가벼운 외상

② 장시간의 좋지않은 자세

③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증가

④ 심각한 퇴행성 변화 

⑤ 비만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점차 20대에서도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있습니다.


다음에는 목 디스크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뒷목 통증의 치료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뒷목 통증의 대부분은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뭉치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목을 앞뒤로 움직일 때

땅기고 뻐근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는 반드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뒷목 통증이 나타난지

오래되지 않는 경우에는

침과 약침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침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약침은 근육이 뭉친 곳을 풀어줍니다.



통증이 만성화되고 오래된 경우는 

부항을 이용하여 근육 주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다음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1. 여유 있을 때마다 누워서 

목을 쉬게 해주시고,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세요.


2. 장시간 고개 숙이고 공부하는 경우

-> 독서대를 사용해주세요.


3.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경우

-> 낮은 베개를 사용해주세요.


4.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은 경우

-> 모니터를 눈높이와 수평이 

되도록 맞춰주세요. 



오늘은 뒷목통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뒷목 통증을

항강증 또는 낙침이라 명명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항강증 :

목 뒤가 뻣뻣하고 아프며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증상


낙침 : 목이 아파서 잘

놀리지 못하는 증상


흔히 뒷목 통증이라 부르지만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1. 앉아있을 때 목이 너무 아프다. 


2. 목을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땅기고 아프다. 


3. 목을 좌우로 돌릴 수가 없다. 


4. 목을 앞뒤로 움직이기가 힘들다.


5. 서 있으면 목이 아프고

뒷 목이 너무 땅긴다. 



이러한 뒷목 통증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 및 

만성적인 손상을 일으켜

뻐근함, 땅김 등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다음과 같은 잘못된 자세를

주의해야 합니다. 


1. 높은 베개의 사용


2. 의자에 구부정하게 앉는 것

- 의자 끄트머리에 엉덩이만 

살짝 대고 등을 구부리는 자세


3.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

- 경직된 자세로 모니터를 응시하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사용


4. 엎드려 자거나, 소파에 옆으로

누워서 장시간 TV를 시청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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