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허리디스크 예방법 -

1. 평소에 허리를 과하게 사용하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골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2. 일을 할 때 좋지 못한 자세를 교정하고

오랜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하는 일은 피해주세요.


3. 운동을 통해 허리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주세요.


4. 디스크는 대부분 퇴행성질환입니다.

활성화를 시켜주는 것이 곧 예방이므로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의 퇴행을 막아주세요. 


- 꾸준한 스트레칭 - 

1. 기립근 늘리기

양손을 깍지 껴 머리 위로 쭈욱 올려주세요.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줍니다.


2. 허리돌리기

의자에 앉아 좌우로 허리를 움직여주세요.

외복사근과 내복사근을 강화시키고

척추의 회전력을 좋게 해줍니다. 


3. 등근육펴기

양 팔을 뻗어 깍지를 끼고 천천히 

앞으로 쭈욱 뻗어주세요.

긴장된 등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 허리가 아플때 -


1. 허리가 아플때는 딱딱한 침대에서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지 말고

자세를 자주 바꿔주세요. 


3. 되도록 허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것을 들지마세요. 


4. 통증이 가벼운 경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주는 것도 좋습니다. 


5. 금연은 필수입니다.

흡연은 디스크혈관을 축소시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의 치료 중

양방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양방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시술이나 주사요법등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한의사인 제가 다루는 것은 적절치 않아

이번 편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급성디스크의 치료

1. 보존요법 : 2~3주간 절대안정 권유


2. 약물요법 :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의 투여


3. 물리요법 : 척추 신전운동, 

초음파치료, 찜질 등 시행


4. 보조기 착용 권유


5. 수술 : CT, MRI 등을 실시하여 

소견에 따라 수술.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1. 2~3주간의 보존요법에 반응이 없고

일상 생활의 장애가 심한 경우


2. 마미 총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

: 성 기능 또는 대장 방광기능에 장애가 생긴 경우


3. Disc가 calcification(석회화)된 경우


4. 해당 신경 분절의 근력 약화가 현저하고

근 위축이 생기는 경우


5. 근 반사의 소실. foot drop이 나타나는 경우


다음시간에는 한의원의 디스크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허리 디스크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영상검사 : X-ray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의 간접적인 소견은 

관찰 할 수 있지만 확진은 할 수 없습니다. 

척추의 위치나 간격을 보고 디스크의

가능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X-ray는 뼈를 볼 수는 있지만, 

신경을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2. 영상검사 : MRI 또는 CT

 신경이 압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서, 허리디스크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그럼 꼭 영상검사를 해야 할까요?

간단히 자가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땅한 사진이 없어 올렸지만, 

위 사진과 비슷하게 발가락으로 서보는

까치발 들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자가체크 : 까치발 들기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까치발을 들고 서면, 허리에 강한 힘이

들어가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에서는 영상검사에 앞서

이학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4. 이학적검사 : SLR Test

하지직거상 검사라고도 불리는 검사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곧게 펴고

다리를 들어올리면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는 다리가 땅기고 아파서 다리를 많이

들어올릴 수 없습니다. 

특히, 30~70도 정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때가 매우 많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합니다. 



1.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들다.

2. 허리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된다.

3. 엉덩이, 다리의 통증 및 저림이 나타난다.

4. 서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다리 저림이나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5. 재채기를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6. 머리를 감거나 양말을 신을 때 처럼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진다. 



특히,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위치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1. 요추 4번과 5번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 엉덩이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아픔.

2. 요추 5번과 선골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 엉치에서 오금을 타고 발뒤꿈치까지 저림.

3. 요추 3번과 4번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 엉치에서 무릎안쪽을 감싸면서 통증발생.


한의사가 만든 티스토리임에도 

너무 건강과 관련된 글이 없어서 

하나씩 올려 보려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허리가 아플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혹시 디스크가 아닐까 ?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디스크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가장큰 원인은

퇴행성 변화와 잘못된 자세입니다. 


퇴행성 변화란 곧 노화를 말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허리주변의 근육가 인대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퇴행되면서

그 기능이 약해져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발생 됩니다. 


반면,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디스크는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못된 생활자세로 인해 발생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는

근육과 인대의 퇴행을 가속시킵니다. 


그러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나이가 들수록

허리주변의 인대과 근육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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