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리디스크의 치료 중

양방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양방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시술이나 주사요법등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한의사인 제가 다루는 것은 적절치 않아

이번 편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급성디스크의 치료

1. 보존요법 : 2~3주간 절대안정 권유


2. 약물요법 :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의 투여


3. 물리요법 : 척추 신전운동, 

초음파치료, 찜질 등 시행


4. 보조기 착용 권유


5. 수술 : CT, MRI 등을 실시하여 

소견에 따라 수술.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1. 2~3주간의 보존요법에 반응이 없고

일상 생활의 장애가 심한 경우


2. 마미 총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

: 성 기능 또는 대장 방광기능에 장애가 생긴 경우


3. Disc가 calcification(석회화)된 경우


4. 해당 신경 분절의 근력 약화가 현저하고

근 위축이 생기는 경우


5. 근 반사의 소실. foot drop이 나타나는 경우


다음시간에는 한의원의 디스크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허리 디스크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영상검사 : X-ray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의 간접적인 소견은 

관찰 할 수 있지만 확진은 할 수 없습니다. 

척추의 위치나 간격을 보고 디스크의

가능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X-ray는 뼈를 볼 수는 있지만, 

신경을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2. 영상검사 : MRI 또는 CT

 신경이 압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서, 허리디스크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그럼 꼭 영상검사를 해야 할까요?

간단히 자가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땅한 사진이 없어 올렸지만, 

위 사진과 비슷하게 발가락으로 서보는

까치발 들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자가체크 : 까치발 들기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까치발을 들고 서면, 허리에 강한 힘이

들어가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에서는 영상검사에 앞서

이학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4. 이학적검사 : SLR Test

하지직거상 검사라고도 불리는 검사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곧게 펴고

다리를 들어올리면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는 다리가 땅기고 아파서 다리를 많이

들어올릴 수 없습니다. 

특히, 30~70도 정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때가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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