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개대퇴 증후군 -


무릎뼈의 관절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청장년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연골에

단순히 부종만 있다가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진단 -


일반적으로 환자의 증상을 청취하고

이학적 검사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1. 촉진


슬관절의 부종 및 압통 부위의

통증 정도를 확인하며,

슬개골의 불안정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2. X-ray


방사선 촬영을 통해 슬개골 및 

대퇴골의 손상과 부정렬을 확인하며,

관절면의 불규칙한 정도,

무릎 - 대퇴 관절의 구조적 이상,

퇴행성 변화, 무릎 고위증 등을 확인합니다.


3. 관절경 및 MRI


① 관절경 : 관절면의 균형 정도를

직접 보고, 부드러워진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지만, 진단을 위해 관절경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진단방법 입니다.


MRI : 연골의 약화나 파열과

같은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의학적 관점 - 


1. 학슬풍

관절이 변형되어 학의 다리처럼 무릎

부분이 불거져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비증

시큰거림, 저림, 묵직한 느낌이 있고,

통증 및 운동장애를 동반합니다.


3. 역절풍

국소적으로 붉게 붓는 홍종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 야간에 나타납니다.


4. 각기

발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신을 돌며,

소퇴부부터 슬관절 ~ 발목에 이르기까지

굴곡 신전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치료 -


치료의 1차 목표는 슬개골과 슬관절의

압력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관절면 변화의 원인에 초점을 맞춰 치료하며,

대개 보존적 요법을 시행합니다.


다만, 보존적 요법을 시도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만성화되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양방 치료


① 약물 요법 : 진통 소염제의 사용


이부프로펜과 같은 항염증 약물을 

사용하여 관절 주변부의 염증을 줄입니다.


② 물리치료 : 근육의 균형을 찾음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대퇴내전근,

대퇴외전근과 같은 슬개골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위주로 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


③ 수술적 치료 : 관절경을 이용

 

불규칙해진 무릎뼈 관절면을 정리하거나,

무릎뼈 바깥쪽 지대의 구축이 있는 경우

유리하는 수술을 하며, 찢어진 반월상연골이

있는 경우 부분제거술 및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2. 한방 치료


꾸준한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 및

슬개골의 안정 강화가 치료 목표입니다.


① 추나요법


경직되거나 뒤틀린 뼈와

근육을 바르게 교정합니다.


② 침 & 뜸


근육과 인대의 손상을 치료합니다.


③ 약침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재생시키고

염증을 빠르게 제거해줍니다.


④ 한약


연골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관절의 변형을 막아주며,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⑤ 전침 치료


전기자극을 가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⑥ 적외선 조사 요법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하며

노폐물 제거를 도와줍니다.



- 경과 및 합병증 -


증상의 악화 및 호전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에 심각한 장애를

영구적으로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안심하시고 치료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예방 방법 -


1. 체중 감소


과 체중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2. 운동시 주의사항


① 운동 시작 5분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② 점진적인 훈련량의 증가


③ 운동시 발에 맞고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신반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활 관리 -


1.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쭈구리고 앉아서 일하거나,

장시간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있는

자세는 무릎 - 대퇴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평지에서 걷기나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4. 슬개골 주변의 근육 및 인대를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 슬개대퇴증후군 -


무릎 앞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대퇴골 말단 부위에 슬개골의 지지가

불안정해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또한, 슬개골 안쪽 연골이 단단함을 잃고

약해져서 슬관절 앞쪽에 통증이 나타나므로

'슬개골연골연화증'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슬개대퇴증후군은 무릎의 통증 중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육상 선수에게 흔히 나타나므로

'러너무릎'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증상의 진행 - 


1. 단계 : 슬관절 부위 연골의 연화


2단계 : 연골의 연화와 더불어

조직의 미란이 시작


3단계 : 연골의 세선화가 발생


4단계 : 연골의 대부분이 노출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자생한방병원

 


- 원인 -


1. 슬개골의 부정 정열

슬개골이 대퇴골 말단으로 미끄러져 

올라올 때 뼈와 부딪히면서

마찰이 발생하고, 반복되는 마찰로

슬개골이 연화되면서 염증 및 통증 발생


2. 외상 및 완전 또는 부분 탈구

무릎 앞 부분을 강하게 부딪힌 경우


3. 허벅지 근육의 약화, 불균형 및 긴장

햄스트링과 대퇴사두근의 약화


4. 선천적인 구조 이상 

평발,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진 경우


5. 과다 사용과 근육 불균형

달리기와 같은 슬관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을 하는 경우 


6. 기타

무릎에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거나,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가능합니다. 



- 증상 -


1. 통증


① 슬개골 주변 혹은 내부에 둔한 통증


②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③ 무릎을 꿇거나 웅크리고 앉을 때 통증


④ 장시간 무릎을 구부릴 때 통증


2. 염발음


무릎을 굽히거나 필 때 슬개골이

대퇴골과 마찰되면서 소리가 남


3. 부종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슬개골이 연화되면서 열을 동반한

슬관절 주변부의 부종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3~12세 사이의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하지통증인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성장통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없이

괜찮아지는 질환이지만 간혹 

통증으로 밤에 깨서 울기도 하므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절뚝거리거나, 아픈 부위에

부종, 홍반, 압통이 나타나는 경우,

그리고 아침에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성장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한의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원인 -


1. 성장 속도의 차이

근육과 힘줄의 성장 속도가

뼈의 빠른 성장 속도에 미치지 못해

일시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지나친 운동

과한 운동으로 인해 성장판이 

충격을 받거나, 뼈 속이 부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합니다.


3. 골막 자극

뼈가 성장하면서 골막을 자극하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일반적인 원인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피로감이 통증의 주원인입니다. 


- 증상 -


1. 대칭적 통증

대개 무릎 및 허벅지, 종아리, 팔 등이

대칭적으로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2. 밤에 통증 호소

잠자리에 들 때쯤 통증을 호소하며,

간혹 통증으로 잠에서 깨곤 하지만,

아침이면 통증이 소실됩니다. 


3. 거의 매일 반복되며,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4. 증상이 한동안 사라졌다가 수일, 

수개월이 지난 후 재발 할 수 있습니다.



- 진단 -

성장통의 경우 아래와 같은 질환들을

감별하여 배제함으로써 진단합니다.


1. 외상성 질환 : 골절, 탈구, 염좌 등


2. 내과적 질환 :

류마티스, 감염, 종양, 영양 관련 질환 등


- 치료 -

성장통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통증관리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틍증이 나타날 때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① 가벼운 마사지나 따뜻한 찜질


② 따뜻한 물로 전신 목욕하기 


2. 통증을 미리 예방하세요.


① 낮에 무리하지 않게 합니다. 

장시간 뛰어놀거나, 높은데서 아래로

뛰어내리지 않게 합니다. 


② 다리를 스트레칭 해주면 밤에 

찾아올 성장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③ 생선이나 해조류를 먹게 해주세요.


④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해주세요.


- 양방 치료 - 

간혹 통증이 심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한의원 치료 -

한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성장통을 

급격한 뼈의 성장에 따른 근육 성장의 

부조화에 의한 통증으로 보아 

신음부족으로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합니다.


한약요법 / 침구요법 / 약침 요법


오늘은 어린이가 성장하여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몸집도 커지고

근육도 강해지지만 아직 뼈 조직은 

튼튼해지지 않는 불균형 상태에서 

인대가 당겨지는 반복적인 자극이 

주어져 발생하는 질환인

오스굿씨병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스굿씨병은 오스굿-슐레터병으로

정식 병명은 

'정강뼈 거친면 뼈 연골증'입니다. 


운동 시에 슬개건의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견인으로, 혀 모양의 경골 결절

골단이 부분적으로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오스굿씨 병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간혹 지속적인 통증과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원인 -


슬개건의 건염, 골 연골염, 무혈성 괴사,

반복적 스트레스에 의한 견열 골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국소 혈류 장애와 외상이 주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증상 -


무릎 바로 아래, 종아리뼈 위쪽의

앞 부분이 툭 튀어나옵니다. 


② 활동 증가와 비례하여

병변 부위의 압통이 나타납니다. 


③ 결절부에 동통과 종창이 나타납니다.


계단 오르기와 달리기 등의 

운동 시 강력한 대퇴사두근의 

수축으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⑤ 대개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된 후 서서히 완화되기 때문에

환자에게 있어 통증에 대한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⑥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튀어나온

뼈 부위는 그대로 남게 되며, 

심하면 딱딱한 바닥에 

무릎 꿇고 앉기 힘들어집니다.



- 진단 - 


① 신체 검진


② X-ray 검사 :

슬관절 측면, 사진의 경골 결절의

경화 및 파편화를 파악합니다. 


③ CT / MRI / 초음파 시행


- 치료 -


① 운동을 삼가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시행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한방물리요법과 침, 뜸, 약침, 한약 등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보조기 등을 사용하여 

무릎을 보호하면 증상이 빨리

호전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술 요법 시행

뼛조각이 떨어져 나온 채로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므로,

활동에 많은 지장을 주면 수술을 통해

뼛조각을 제거하게 됩니다. 


무릎 통증의 경우 그 원인도 다양하고

뚜렷한 원인 없이 통증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무릎 통증이 

수주 간 지속된다면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무릎 앞쪽으로 통증을 

느끼는경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무릎 관절은 많은 하중을 견뎌야 하며,

동시에 구부려야 하는 관절로서, 

무릎 정렬, 활동, 훈련, 그리고 과다사용으로 

인한 작은 문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무릎 통증의 원인 -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무릎 통증은

대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① 과다한 스포츠 운동 


② 잘못된 훈련 방법 


③ 무릎의 유연성 저하 


④ 고관절과 발목관절 

이의 다리정렬 이상


⑤ 대퇴사두근과 슬괵근

상이의 불균형 



위와 같은 원인으로 소아청소년들에게

무릎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다음의 3가지 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1. 슬개대퇴 증후군

무릎 앞에 있는 슬개골과 

뒤에 있는 대퇴골 사이가

자극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증상


2. 오스굿슐라터병

급격한 성장에 비해 뼈 조직이 아직

덜 튼튼한 상태에서 무릎 아래가 

툭 튀어나오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


3. 성장통

3~12세 사이의 성장기 아동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하지 통증으로, 주로 종아리,

허벅지 또는 무릎 부위에 발생하는 증상


위와 같은 3가지 질환에 대하여

앞으로 하나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과 예후 및

생활관리 방법에 대해 말해보려합니다.


- 합병증 -


1. 시력 손상 


2. 영구적인 기형 또는 불구장애

- 병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특히 염증이 일어난 관절을 둘러싼 

근육에 위축이 일어나 변형이 됩니다.


- 예 후 -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완치될 수는 

없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빠르게 치료를 진행한다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대게 환자의 75%정도는 증상이 완화되며, 

5~10%에서 관절장애가 발생합니다.



- 생활 관리 방법 -


1. 올바른 식이요법의 시행


① 되도록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② 기혈이 부족한 환자의 경우 

철 함유 음식물의 섭취를 늘려주세요.

(예 : 살코기 등)


③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단백질, 비타민 D, 칼슘이 풍부한 

식물을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예 : 두부, 채소 등)


2. 적절한 운동


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의 

힘과 운동성을 길러주세요. 


②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의 위축이

일어나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③ 몸을 움직이거나 활동할 때는 

항상 자세를 곧게 유지해주세요. 


3. 일상 생활에서 


① 적정 체중을 유지해주세요.


②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③ 수면시간은 하루에 10~12시간정도가

좋으며, 몸이 과로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④ 증상이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자는 동안 부목을 사용하여 고정합니다.


⑤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관절이 부어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는 찬 찜질을 해주세요. 


⑥ 딱딱한 침구를 사용해주세요. 


⑦ 실내는 조금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땀이 난 뒤에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⑧ 옷이나 신발, 양말 등을 젖은 채로

착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대부분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진단 - 


1. 관절 부위의 X-선 촬영 


2. 혈액검사 : 


① 일반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 치료제의 부작용이나

다른 장기의 침범은 없는지 감시합니다.


 ② ESR(적혈구 침강속도),

CRP(보체 반응 단백) :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검사입니다. 


③ 혈청검사 (류마티스 인자)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80%정도만

양성으로 나오며, 정상임에도 5%에서는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인자는 치료 후에도

반드시 낮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진단 후에는 다시 검사하지않습니다. 


3. 신체 검진 


① 관절의 부종, 압통, 열감, 운동제한

②  류마티스성 결절 


4. 진단 기준 

다음 7개의 항목 중 4개 이상을 만족하고

①~④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될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을 합니다. 


① 조조강직 :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아침에 1시간 이상 지속됨


② 세 부위 이상에 나타나는 관절염 :

3개 이상의 관절에서 동시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되는 경우 


③ 손 관절의 관절염 :

손목, 손가락 중간 마디 관절, 손바닥

관절 중 한 관절 이상의 종창이 나타남


④ 대칭성 관절염 :

좌우 측의 같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남


⑤ 류마티스 결절 :

뼈가 튀어나오거나 관절의 

한쪽에 만져지는 피하 결절 


⑥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


⑦ X-ray 검사에서 

발견되는 뼈의 침식 징후



- 양방 치료 - 

현재는 어떠한 약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하지 못합니다. 


1.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 : 

아스피린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면역 억제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제제, 관절염 치료제 등


* 부신피질 호르몬제

단기간의 통증은 조절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효과가 떨어지며,

관절의 파괴를 예방하지 못하고,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관절 내 주사 : 

스테로이드 제제를 국소 부위에 사용

- 증상이 심한 관절내에 사용하여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수술적 치료 : 

합병증, 후유증이 있을 때 시행

- 건활액막절제술, 단열건 재건술,

활액막 절제술, 관절고정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 



- 한방 치료 - 


1. 한약 : 주 치료 방법

양약을 장기간 복용하였거나,

양약 부작용이 있는 경우는 한약을 

장기간 투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만, 한약복용으로 인해 양약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축척된 염증 신호가 한 번에

폭발(리바운드 현상)하여 강력한 

염증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안정화되기 시작하면 양약의 

감량을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침과 뜸 치료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침과 뜸의

시술을 합니다. 


3. 약침과 부항치료 

발적 종창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무릎 관절염 중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려 3배이상 발생빈도가 높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60세 사이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35~45세 사이에서 주로 나타나며

무릎 양측에서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전체 인구의 2~3%에서 발생할 

정도로 빈도수가 높은 질환으로,

병변이 확산되면서 

운동제한을 받고 관절기형이 일어나며

뼈가 강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관절의 변형과정


① 초기 

염증성 변화가 나타나지만

뼈의 파괴는 없고, 관절 붓기만 있는 상태


② 중기

연골에 궤양이 발생하고, 섬유화가 일어나며,

관절 부근의 골간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고,

뼈 연골의 가벼운 파괴 및 

관절 주위 근육이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남 


③ 진행기

관절낭이 두터워지고, 섬유화하며

골 위축, 골 연골 파괴, 강직 및 

관절 부근 근육 위축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중기보다 더욱 악화된 시기입니다.


④ 말기 

뼈의 파괴가 현저히 나타나고,

관절이 강직되며, 기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 원인 -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① 유전적 소인


② 환경적 요인 (예 : 흡연 등)


③ 한의학적 원인 :

感受外邪, 痰瘀凝結, 肝腎虧虛



- 특징적 증상 -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아침 강직(조조강직)이 특징입니다. 


- 대표 증상 - 


무릎 관절의 활액막 염증과

부종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일반적인 증상 - 


① 관절이 붓고 통증 호소 : 

관절이 붉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열이 나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② 아침에 관절이 뻣뻣함 


③ 수 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고

갑자기 일어날 수도 있음


④ 전신 증상 동반 :

피로감, 발열, 쇠약감, 식욕부진 등


⑤ 관절 통증은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⑥ 시간이 경과할수록 관절 주위 근육의

위축을 가져오고, 인대의 수축, 강직 변화를

일으켜 차츰 운동제한이 나타남


⑦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점차 관절의 변형과 종창, 심한 근위축,

관절 파괴를 일으키게 됨


⑧ 때때로 피하에 작은 혹이 나타나며,


⑨ 피부가 약해져 쉽게 모세혈관이 

터져 피멍이 잘 들고 거칠게 됩니다.


⑩ 간혹, 임신을 하게되면 관절염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소실되거나 완화됩니다. 


- 관절 외 증상 - 


혈관염, 심낭염, 신경염, 공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위험 인자 -

 

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 

사고, 분만, 폐경, 수술 등 


② 가족력 :

가족 중에 류마티스성 관절염, 또는

자가 면역질환 환자가 있는 경우

 

③ 유전적 결함 :

선천적으로 자가면역계에 

결함이 있는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60대 이후 노년층 여성에게서

더 잘 발병하는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류머티즘 관절염과 달리 비대칭적으로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절 운동 시 '두둑'하는 소리가 나고,

국속적으로 압통이 나타나며,

운동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법 및, 예방, 생활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진단 방법 - 


1. 자가진단 check list : 

아래 질문에 1개 이상 해당되면 

무릎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①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똑바로 쭉 뻗을 수 없다. (   )

② 무릎을 꼬고 앉으면 불편하다. (   )

③ 바닥에 앉으면 무릎이 아프다. (   )

④ 서서 무릎을 구부리면 

130도 이상 굽힐 수 없다. (   )


2. 일반적인 진단방법 :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진찰과 피검사를

통해 다른 관절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X-ray상 골 관절염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① 초기 소견 : 정상


② 진행되면 : 관절간격이 좁아짐


③ 더욱 진행된 경우 : 

관절면 변연에 골극이 형성된 것이 보이고,

관절면이 불규칙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감별진단을 위한 이학적 검사


① 마크 마레이 테스트 : 

반월판의 손상유무 확인 방법


② 어프레이 테스트 : 

반월판의 손상여부 확인 


③ 인대 이상 테스트 :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의

이상 유무 확인 방법



- 치료 - 


1. 일반적인 양방 치료


① 약물 요법 : 

아스피린, 비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② 보조기 착용, 능동적 운동요법 등


③ 온열요법, 마사지 등 


④ 수술 


2. 한의원 치료 


① 증상 초기 : 

꾸준한 온찜질과 침 치료 및 한방물리요법

- 관절 변형을 막고 통증완화 목적으로 시행


②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 :

변형이 오고 통증이 심한 시기로 

온찜질 + 침치료 + 한방물리요법

+ 약침 + 한약

- 변형의 진행을 늦추고, 염증을 완화하여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③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

온침, 화침, 봉약침 사용 및 

증상과 원인에 따른 한약의 처방 



- 예방법 -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체중관리 : 적정 체중 유지


②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및 유연성운동


③ 폐경 후 여성호르몬 보충요법


④ 생활습관 개선 : 

쪼그려 앉기보다 의자에 앉기 등


- 생활 관리 - 


① 충분한 안정 : 지나친 운동은 금합니다.

누워서 쉴 경우 무릎 밑에 쿠션을 받쳐 

무릎을 살짝 굽힌 채로 쉬어주세요. 


② 바른자세의 유지 :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바닥보다는 의자생활을 하고,

계단으로 걷는 것은 피해주세요.


③ 적절한 운동 :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고 산책하는 것이 좋으며,

줄넘기, 에어로빅, 등산 등 무릎에 

부담이 많이오는 운동은 삼가주세요. 


④ 좋은 음식의 섭취 :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이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⑤ 올바른 걷기 방법 : 

평지를 걸을 때는 아픈 다리를 먼저

내딛는게 좋으며, 

계단을 올라갈때는 안아픈다리가 먼저

내려갈때는 아픈다리가 먼저내려옵니다.


⑥ 바닥에서 일어날 때 :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굽히는

준비운동을 한 후에 천천히 일어납니다.


- 자세에 따른 무릎관절염 위험정도 - 

숫자가 클수록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① 다리 뻗고 누워있을 때 : 0

② 책상다리를 하고 앉을 때 : 20

③ 서 있을 때 : 25

④ 계단 오르내릴 때 : 30

⑤ 물걸레질 할 때 : 50

⑥ 손빨래 할 때 : 75

⑦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할 때 : 100

⑧ 오리걸음, 토끼뜀 할 때 : 150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중 하나인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간단히 말씀드리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 무릎 퇴행성관절염 - 


① 초기 :

연골이 변색되다가 점차 물러지거나 

파열되면서 떨어져 나갑니다.


② 중기 :

관절을 싸고 고정시키는관절낭과

힘줄을 싸고있는 활막이 두꺼워집니다. 


③ 말기 : 

관절 테두리의 연골과 골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주변 뼈와 활액막까지

침범해 변형시키고, 연골이 

닳으면서 관절 간격이 좁아집니다. 


- 특 징 - 


①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한번 나타나면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 정도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심해집니다. 


②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중년, 60대 이후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더 발병합니다. 


- 원 인 -


① 대표적인 원인 : 노화


② 호르몬의 결핍 :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저하로 발생

* 에스트로겐은 뼈를 재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③ 체형 :

비만이거나, 선천적으로

뼈대가 약하거나 작은 경우 


④ 잘못된 생활 습관 : 

- 칼슘 섭취가 극도로 부족하거나

- 다이어트를 지나치게 강행한 경우

- 운동이 과다하거나 부족한 경우 


⑤ 약물 사용 : 

천식이나 류머티즘으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약을 장기복용한 경우


⑥ 무월경이거나 월경이 규칙적이지 못한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쉽게 발병


⑦ 기타 원인 :

- 외상성 관절염의 후유증 

- 내분비 장애, 혈관 조절 장애

- 갑상선 항진증, 쿠싱증후군

- 신장이 나쁜경우, 당뇨병

- 만성 허로 손상 등



-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 


①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없어집니다. 


②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 

가장자리에 뼈가 불규칙적으로 변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납니다. 


③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부딪치고,

윤활액이 많이 나와 무릎이 붓기도합니다. 


- 시기에 따른 증상 - 


① 초기 증상 : 

- 무릎 앞쪽으로 시린 느낌 호소

- 양반자세를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짐. 

- 계단을 오르내릴때 무릎이 시리고

뻐근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② 중기 증상 : 

- 아침에 일어나면 30분 미만의

조조강직이 나타납니다. 


③ 후기 증상 : 

- 무릎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 무릎에서 연발음이 나고 붓기도 합니다.

- 무릎을 만지기만 해도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어합니다. 

 

- 일반적인 증상 - 


① 주로 무릎 내측에 통증이 나타나며,


② 관절을 사용하면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③ 아침보다 밤에 더 아프다고 호소하며

통증으로 인해 잠자기 힘들어합니다.


④ 관절 외 전신증상은 동반하지 않으며,


⑤ 무릎 관절이 붓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마르는게 보입니다. 


- 관절의 변화 - 


① 연골의 탄력 상실과 마모로 

변형이 촉진됩니다. 


② 뼈의 이상증식으로 골극이 나타나며,


③ 벗겨진 연골이 관절사이에 끼어 

동작을 방해하거나, O자형 다리를 형성합니다.


④ 활막에 염증을 일으켜 열이나고 

물을 고이게 하며 통증이 나타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