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간의 진단 -
지방간이 있더라도 대개의 경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대개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나
건강검진 시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검사 상 가벼운 정도의 간 기능
이상이 나타나고, 비만인 경우에는
지방간을 우선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① 촉진 : 간비대가 촉진 됩니다.
② 혈액검사 : ALT, AST, CHOL, TG 검사
ALT가 보통 100이하이고, AST·GGT가
가벼운 증가일 때 간염은 없고 술을 먹지
않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③ 초음파 검사와 간 섬유화 검사
④ 간 조직 검사
확실한 진단이나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 치료 -
지방간의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 원칙은 비만, 알코올,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 및 제거하는 것입니다.
①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
: 술을 끊어야 합니다.
② 비만 :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③ 당뇨병에 수반되어 생기는 경우
: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④ 고지혈증이 원인인 경우
: 혈액 내 지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⑤ 복용중인 약물이 지방간의 원인인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 양방 약물 치료 -
*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현재까지는 지방간 치료에 있어 효과가
명백하게 밝혀진 약물치료는 없는 실정입니다.
- 한의원 치료 -
1. 한의학적 분류
① 습담옹체형 (濕痰壅滯型)
② 열독내성형 (熱毒內盛型)
2. 기본 한약 처방
생간건비탕 / 대금음자 / 치달탕 / 인진호탕
육미가감방 / 유간사지음 / 강지익간탕 등
- 경과 및 합병증 -
술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 금주를 하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있고,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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