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관리 방법 -


1. 평상시 관리 방법


①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


② 설익은 과일, 열대성 과일, 찬 음식,

신맛이나 떫은맛의 음식은 피해주세요.


③ 윗몸일으키기가 도움이 됩니다.


④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⑤ 항상 가슴을 펴고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⑥ 평소 습기가 많은 곳이나 찬 곳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예 ) 냉수욕 등은 삼가주세요.


금연은 생리통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생리 전후 관리 방법


① 생리 10일 전부터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우유, 유제품, 멸치 등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주세요.


② 생리 중에는 철분이 풍부한 간, 육류,

노른자, 미역, 해파리,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③ 생리 전후로는 공기가 잘 통하고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어주세요.


④ 생리 중에는 위생을 철저히 해주세요.


⑤ 생리 중에는 극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생리통에 좋은 차 -


1. 홍화차


① 홍화의 특징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약간 매운 듯한 맛을 냅니다.


② 홍화의 효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아랫배와

손발이 냉해지면서 생리불순과 생리전후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③ 복용법

홍화씨 5g을 물 500cc에 넣고

5분간 끓여 하루 2~3회씩 마셔주세요.


2. 대황감초차


① 대황의 효능

대황에는 글루코사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해 대장의 열을 풀어주고, 어혈을

몰아내어 생리통에도 도움을 줍니다.


② 복용법

대황 5g과 감초 1g을 물 500cc에 넣고

10분간 끓여준 후 하루 2~3회 마셔주세요.


3. 생강계피차


① 생강의 효능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구토를 가라앉히며

기침과 딸꾹질을 멎게 해줍니다.


② 계피의 효능

생리통과 냉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③ 복용법

껍질을 벗긴 생강 50g과 씻은 계피 10g을

물 1000cc에 넣고 2시간 정도 끓여

꿀이나 설탕을 넣어 하루 2~3회씩 드셔주세요.


* 커피 : 생리중에는 피해주세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생리중에는 피해주시면 좋습니다.



- 생리통 완화 방법 -


① 핫팩

통증이 심한 경우 핫팩을 배에

대주면 몇 시간 후에는 편안해집니다.


② 약초차

알파파, 캐모마일, 개박하, 페퍼민트 등


③ 편안한 옷

몸을 쪼이는 옷을 피하고

발과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④ 다음 음식은 피해주세요.

자극적인 양념, 알코올, 매운 고추,

식초, 기름진 음식 등


⑤ 성관계를 피해주세요.

생리 기간의 성관계는 생각보다 많은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⑥ 규칙적인 운동, 수면, 기상 시간을

준수하고, 과로를 피해주세요.


⑦ 따뜻한 물로 하는 목욕, 좌욕, 족욕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⑧ 표준체중을 유지해주세요.

비만한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생리통이 심합니다.


⑨ 생리 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세요.


- 생리통의 진단 -


1. 생리통의 병력 청취


① 생리통의 주기와 형태


② 생리통의 통증 정도


③ 진통제 복용력 등


2. 일반적인 생리통의 진단



3. 원발성 생리통 진단


주기적이면서 특징적인 생리통과 함께

골반 장기에 이상이 없을 때 진단합니다.


① 생리통의 주기

통증이 생리 시작 직전 또는 직후에

발생하여 2 ~ 3일간 지속된 후 사라지며,

3일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② 골반장기의 이상유무 파악을 위해

내진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야 하며,


③ 염증 질환의 확인을 위해

자궁경부의 염증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소견이 없을 때

원발성 생리통으로 진단을 합니다.


* 내진 검사


골반 장기의 압통 여부 및

자궁과 부속기의 크기와 모양을 확인


4. 속발성 생리통 진단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을 위해

병력청취와 함께 다음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초음파검사 / 복강경 또는 자궁경 검사

자궁경부 염증검사 / 혈액검사 등


① 생리통의 시기

생리 시작 1 ~ 2주 전부터

통증이 발생하여 생리가 끝난 후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진통제 복용 반응

소염진통제나 호르몬제를 복용하여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대표적인 원인 질환

자궁선근증 / 자궁근종 /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 골반염 / 수술 후 유착

자궁경부 협착 / 골반 울혈 등



- 양방 치료 -


1. 원발성 생리통


① 증상 치료 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같은 진통제,

정신치료제, 항경련제, 이뇨제 등


② 내분비적 치료 약

여성 호르몬제 투여, 경구용 피임약,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 등


③ 수술 요법

천골 부위 신경절제술, 교감신경 절제술


2. 속발성 생리통


원인이 다양하므로 진단에 따라

원인 질환별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여성의 연령, 임신 계획 여부가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개별 원인 질환별 치료는 추후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한의원 치료 -


1. 원발성 생리통


① 한약

생리통의 증상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음 처방을 가감하여 치료합니다.


가미오약탕 / 소복축어탕 /온경탕

성유탕 / 선기탕 / 익신통경탕

가감오적산 / 현부이경탕 / 가미도사탕

조경산 / 대황목단피탕 / 도인승기탕

서간이기활혈탕 / 격하축어탕 / 팔정산 등


② 침과 뜸 치료


③ 천골 추나요법 치료


2. 속발성 생리통


원인 질환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속발성 생리통을 일으키는 개별 질환들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생리통이란? -


월경 주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인 골반통증으로


생리를 하는 여성의 50%이상이

생리통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골반 장기의 이상 유무에 따라

원발성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분류합니다.


1. 원발성 생리통


① 골반 장기에 이상소견 없이 나타나는 생리통


② 자궁을 지배하는 신경의 이상, 자궁경련,

골반강 충혈, 자궁 발육부전, 자궁 경관 협착,

자궁의 과도한 굴곡 및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생리 때 자궁을 축소시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출산 후에는

자연히 없어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속발성 생리통


① 골반 장기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생리통


② 초경 이래 평소에는 별로 없었다가 어느

때부터 혹은 출산 이후에 심해지는 것으로


어떤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생리통이므로

반드시 원인질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③ 대개 자궁 주위염과 부속기염,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 및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조화 상실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생리통의 원인 -


1. 원발성 생리통


① 호르몬 이상

: 프로스타글란딘과 자궁근육의 활성도


② 내분비적 요소


③ 폐쇄적인 해부학적 요소

: 처녀막 폐쇄, 선천성 자궁기형 등


④ 정신적인 요소 및 체질적인 요소 등


2. 속발성 생리통


자궁 내 피임기구 장치

자궁내막증식증 / 자궁근종 / 자궁내막암

자궁주위염 / 자궁 부속기염 등


3. 기타 원인


① 성병


② 물 부족 / 운동 부족  

자세 및 위생과 스트레스 등


③ 빈혈, 변비, 습관적으로 발이 찬 경우 등



- 생리통 증상 -


생리통의 공통된 증상은 생리주기와

관련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 일반적인 생리통 증상


①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느낌


② 예리한 통증이라기보다는

묵직하고 지속적인 아픔을 호소합니다.


③ 하복부 통증, 요통, 골반통, 두통 등의

통증을 주로 호소하며,


④ 식욕부진, 피로 권태감, 부종


⑤ 우울증, 불면증, 졸음증, 공격성 증가,

신경과민, 기억력 감퇴, 인지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원발성 생리통 증상


① 하복부의 골반뼈 바로 위 부위에서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생리를 하기 몇 시간 전 또는 직후부터

발생하여 약 2~3일간 지속된 후 사라집니다.


③ 산통과 비슷한 양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의 부위가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전달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④ 오심, 구토, 설사와 함께

심하면 실신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보통 초경 후 1~2년 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어린 여학생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40대 미만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3. 속발성 생리통


생리를 시작하기 약 1~2주 전부터

발생하여 생리가 끝난 후 수일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생리가 시작되면서 더욱 심한

경련성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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