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뜨고

공기도 좋지 않아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직접 만들어봐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 역시 DIY 공기청정기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공기 정화 필터와 환풍기만

준비하면 준비 끝!

(플러그는 하나 있어야 합니다.)


이제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이것만 보시면 충분히 직접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 포장 역시 심플합니다.

딱 필터와 환풍기만 들어있습니다. 



환풍기를 보시면 플러그가 없고

전선만 2가닥 나와있습니다.

접지선이 없는 전선입니다.


그래서 환풍기에 전기를 

통하게 해주기 위해

플러그를 연결해야 합니다. 



플러그를 연결하는 방법은

위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플러그가 연결되면 콘센트에 

꽃아 환풍기가 돌아가는지 

확인을 하신 후에

바람이 바깥으로 나가는

방향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플러그만 연결하면 

환풍기의 전선이 짧아 반드시 

멀티탭을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필터 위에 그냥 환풍기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놓고 환풍기를 키면

공기가 필터를 거쳐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tip 1. 

저는 샤오미 호환 필터를 사서

환풍기와 필터를 글루건을 

이용해서 연결을 했습니다만,


정품필터와 

환풍기(직경 15cm)을 

구입하시면 필터 안에

환풍기를 끼워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환풍기를 필터와 끼워 

넣을 수 없어서 아래 동영상처럼 

글루건을 이용해서 환풍기와 필터 

사이 틈을 메웠습니다. 



틈을 메워줘야만이

공기가 필터를 통해서만 들어오고

틈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장지가 

필터에 달라붙어야 합니다.


즉, 공기가 필터를 거쳐 밖으로

나가는 걸 확인해야 합니다. 



보시면 처음 청정기와

다른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환풍기 전선에

플러그를 연결해서 

멀티탭을 이용해서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선이 짧다 보니

위치에 제약이 있어서

전선을 이어붙였습니다.


저 과정은 급하게 하다 보니

따로 찍은 동영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저처럼 전선을

이어 붙이지 않고 멀티탭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처음에 소리가 클까봐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소음은 크지않고

밤에 방에 켜놓고 자봤는데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은

필터와 환풍기는 최저가 구입을

하실 경우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4만 원 이내로 들었습니다. 


크게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니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가성비가 좋아 조만간

샤오미 정품 필터를 이용해서

한 번 더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그 때 다시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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