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적으로 호소하는

팔꿈치 통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팔꿈치는 골절 후, 관절염 등 질환이

있거나, 수술 후에 어떤 다른 관절보다도

굳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팔이 완전히 펴진 것이 0도 일 때

신전 시 30도가 안되거나,

굴곡 시 130도가 되지 않는 경우,

즉 통상 운동 범위가 100도 미만인 경우

일상 생활에 큰 장애가 있는 것이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 원 인 -


팔꿈치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① Pulled elbow (Nursemaid's elbow)


주로 1~4세 아이에게 잘 나타납니다.


아이의 손목을 잡고 가다가

갑자기 팔을 끌어당기면서 요골두가

일시적으로 아탈구 되어 발생합니다.


② 류머티즘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외상 후 관절염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③ 수축성구조물 (근육, 건)의 문제 :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④ 비수축성구조물 (인대, 관절, 신경) 문제 :


내측측부인대 손상, 관절염,

신경 폐색 (요골신경), 활액막염 등



- 증 상 -


① Pulled elbow


아이가 갑자기 주관절을 약간 굴곡하고

전완을 회내전한 위치에서

더 이상 팔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② 류머티즘 관절염


손가락, 손목, 무릎 등 다른 관절에도

붓고 아픈 증상이 있으며, 아침에 주로

관절이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③ 퇴행성 관절염


붓고 아픈 증상 이외에도

팔꿈치를 펴고 구부르기 힘든

운동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외상성 관절염


관절 구축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한 정도로 정상이 심하거나

관절 모양이 기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는

따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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