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최소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체외 충격파와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서 차도를 보이므로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 됩니다.


다만, 치료효과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나타나므로 조급해마시길 바랍니다.


- 경과 및 합병증 -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조금씩

좋아지는 질환이지만, 좋아지기까지

약 6~18개월의 시간을 요하며,


특별한 합병증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장시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보행에 영향을 주어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 관리 -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생활 습관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① 통증 급성기 :

과도한 보행을 피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냉찜질을 해주세요.

(20분씩 하루 3~5회)


② 심한 운동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예 : 조깅, 등산, 에어로빅 등)


③ 다음 운동을 해주시면 좋아요.

의장에 앉은 상태에서 차가운 음료수

캔을 발바닥으로 밟고 굴리는 운동


④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해주세요.


⑤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나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신어주세요.


⑥ 장시간 운전을 하지 마세요.


⑦ 체중이 증가하면 족저근막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기타 요법 -


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교정용 깔창을 깔아주시면 좋습니다.


② 발바닥 테이핑 요법


③ 발바닥 근육 치료


④ 족근관증후군 여부를 검사하여

종골과 연관된 불균형의 치료


- 예 후 -


다음과 같은 경우는 잘 낫지 않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① 양측이 모두 아픈 경우


② 평발 혹은 요족인 경우


③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


④ 류머티즘이나 통풍성 관절염 환자


⑤ 발에 스테로이드 주사

(일명 뼈주사)를 여러번 맞은 경우


⑥ 과체중으로 1년이상 경과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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