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장애 진단 -


1. 100명 중 키 순서 3번째 아래 아이

(반에서 1,2,3번째에 해당하는 아이)


① 같은 연령과 성별을 가진 어린아이들

100명을 무작위로 키 순서대로 세웠을 때

세 뻔째까지는 왜소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현재 만 7세 아이의 평균 키

남자 122cm, 여자 121cm 입니다.


만약 남아가 112cm, 여아가 111cm보다

작으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뼈 나이 진단법


뼈 나이는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대

어느 정도 클 것인지를 판단하는 데

다소 유용한 자료로 사용이 됩니다.


① X-ray 촬영 : 왼손 손목 촬영


② 화골핵의 수와 크기, 모양, 농도, 윤곽을

보고 그 다음 골단 융합의 정도를 봅니다.


③ 뼈 나이는 성별, 영양 상태, 질병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납니다.


④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⑤ 사춘기가 빨리 시작된 소아들의 경우

골연령이 원래 나이보다 앞서가며,


키가 작은 소아들의 경우 같은 연령의

소아보다 골 연령이 늦은 편입니다.


⑥ 뼈 나이 측정을 통한 성장장애 진단

X-ray 검사상 뼈의 나이가 호적상 나이보다

2살 정도 적은 경우 성장장애로 진단합니다.


이 경우 성장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2년 정도

늦게까지 더 클 수 있다고 예상은 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간혹 비만 등으로 인해 1년 후에 뼈 나이가

더 빨라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성장호르몬 검사

(혈액검사상 정상 범위보다 적은 경우)


성장호르몬은 아직까지 완벽하게 검사하는

방법은 없기 때무에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성장장애의 진단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① 검사항목

GH / IGF-1 / IGF-BP3 호르몬 측정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경우의

성장장애를 제외하고는 성장호르몬의

주사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장애요인 -


1. 선천적 이상


① 선천적인 골격 장애

연골이 생성되지 않아 뼈가 자라지 않는 병


② 염색체 이상

다운 증후군, 터너 증후군


③ 자궁 내 성장지연

임신 중 엄마의 자궁안에서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2. 후천적 이상


① 영양결핍

소모증, 비타민 결핍 (비타민D),

콰시오르코르, 무기질 결핍 (철, 아연)


* 콰시오르코르

단백 결핍성 소아영양실조증


* 필수 칼로리양

학동기 이전 (1,000Kcal),

아동기 (1,500Kcal), 사춘기 (2,000Kcal)


② 만성 전신성 질환

만성적인 설사나 흡수 장애를 포함한 장 질환,

호흡기 질환, 신 질환 (부종, 단백뇨 등)


③ 내분비 질환

성장호르몬 부족, 갑상선 기능 약화 등


④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는 것



-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어린이의 성장은 유전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이 더 큽니다.


1. 유전적 요인 : 약 23%


2. 환경적 요인 : 약 77%


① 영양 : 약 30%


② 운동 : 약 20%


③ 환경 : 약 10%


④ 수면, 스트레스, 질병 : 약 17%

+ Recent posts